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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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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7.19 13:01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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