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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16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서 시민들이 대형 그늘막 아래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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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7.16 13:00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16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서 시민들이 대형 그늘막 아래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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