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강수지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3년 연애사
최종수정 2018.05.16 07:39기사입력 2018.05.16 07:39
김국진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연애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멤버들이 강원도 정선에서 준비한 깜짝 결혼식이 그려졌다.

가수 양수경은 이날 예비부부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촬영장에 도착했다. 양수경은 "국진이랑 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음식을 준비했다"며 '국수'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수' 커플이란 김국진의 '국'과 강수지의 '수'에서 따온 애칭이다.
김국진과 강수지 두 사람은 평소 연예가 선후배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오다가 2015년 '불청'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방송에서 서로를 '마음이 통하는 사이'라고 지칭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16년 8월 두 사람의 열애기사가 전해졌고, '불청'에서 공식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멤버들은 언제부터 사귄 거냐고 물었지만 김국진은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고 답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다정함이 매력이다. 방송에서 보여진 국진의 다정함이 십이면, 실제는 천"라고 말하며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고 고백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첫 스킨십을 한 건 2015년 11월이었다. 이들은 방송에서 오목내기로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김국진은 수지의 소원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라는 것을 미리 알고 내기에서 일부러 졌다. 스태프들 앞에서 처음 손을 잡은 두사람은 서로 어색해했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빠 손 따뜻하네요"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2016년 3월 전남 해남에서 이들은 서로의 손등 위에 사랑의 증표를 남겼다. 이들은 유성 사인펜으로 손등 위에 '수지 꺼, 국진 꺼'라고 남기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서로 '촬영스케줄 잡힌 것 없냐','진짜 괜찮겠냐'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불청'에서 결혼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당시 강수지는 "우리 둘은 생일만 챙기는 스타일이다. 프로포즈 같은 건 받지는 않았지만 자연적으로 결혼을 생각한 것 같다"며 "맨날 편지에 그런 걸 써준다. 자연스럽게 받으니 프로포즈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불청'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소박한 결혼식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최성국의 사회와 핸드폰으로 결혼식 음악이 흘러나오자 김국진과 강수지는 동시 입장을 하며 '불청 1호 커플'의 결혼식을 알렸다.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결혼식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수지 우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불청'에 첫 출연한 강경헌도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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