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관악구 인문학 강좌

미술, 클래식 음악, 부모교육 등 7~8월 다양한 인문학 무료 강좌 마련

최종수정 2018.07.11 00:10기사입력 2018.07.11 00:10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인문학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을 맞아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즐겁게 인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7~8월 풍성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우선, 파리에 살고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파리 미술관들 : 예술과 삶의 공존’ 강좌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예술의 도시, 파리의 미술관들을 소개하며 파리지엔들의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지나치기 쉬운 파리의 숨은 미술관들을 여행의 형식으로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동시대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7월10일부터 8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부모교육 전문가 유미애 소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강좌가 개최된다.



내 자녀에게 숨어 있는 보석을 캐내고 잘 닦아 건강한 아이,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법을 알아본다.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김보람 악보전문위원의 ‘알고보면 알고있던 클래식 음악’ 강좌도 열린다.

생활 속 광고나 드라마 등 익숙하게 들었던 클래식 음악들을 클래식 기본상식과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본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강좌로 마련했다.

클래식 강좌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관악구 인문학 강좌는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관악구 평생학습관, ☎879-5695) 또는 관악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방학이 있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가 주민 여러분의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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