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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브런치를…' 라움 마티네 콘서트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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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브런치를…' 라움 마티네 콘서트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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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점심시간을 활용해 브런치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의 2019년 라인업이 공개됐다.

소셜베뉴 라움은 올해 라움 마티네 콘서트가 미식이 있는 세계 음악 여행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로 진행된다고 16일 전했다. '뚜르 드 라 무지크'에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국악, 클래식 음악, 재즈, 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후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공연인 2월 마티네 콘서트는 '바로크 음악의 성지, 베네치아'를 주제로 바로크 음악 그룹 알테 무지크 서울이 함께한다. 바로크 음악의 중심지인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3월에는 '피아노를 만난 우리음악'을 주제로 고영열과 서호연으로 구성된 국악듀오 카운드업이 공연한다. 국악을 피아노와 재즈 기타로 재해석한 색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4월에는 '클래식 음악의 도시, 빈'을 주제로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연주한다. 5월에는 '마드리드의 낭만과 기타'를 주제로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공연을 한다.


6월에는 '오페라의 꽃, 피렌체'를 주제로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노래한다. 7월에는 '보사노바 in 리우'를 주제로 보사노바 듀오 브루나가 함께한다.


8월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 탱고'를 주제로 테너 류정필이 함께한다. 9월에는 '연가곡에 빠진 라이프치히'를 주제로 음악칼럼니스트 나성인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연가곡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그가 사랑한 여인 클라라의 행복한 시공간을 라움에서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폴 인 뉴올리언즈 재즈'를 주제로 재즈 밴드 러쉬라이프가 공연한다. 11월에는 '뮤지컬 시티, 런던에서 뉴욕까지'를 주제로 팝페라 그룹 포마스를 한번 더 만난다. 뮤지컬 시장의 양대산맥인 런던의 웨스트엔드와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라움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의 열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도 마련했다. 패키지 티켓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2월25일까지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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