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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욱·정다영, 뮤지컬 '킹아더' 케이·레이아 역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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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더 씬스틸러 4인·앙상블 20인 공개

김지욱·정다영, 뮤지컬 '킹아더' 케이·레이아 역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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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킹아더'의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주·조연 캐스팅 공개에 앞서 관객 시선을 사로잡을 씬스틸러 4인방과 앙상블 20인을 16일 공개했다.

아더왕의 의붓형 케이 역에는 '닥터지바고', '시라노', '데스노트' 등에 출연한 김지욱이 캐스팅됐다. 레이아 역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록키호러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정다영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킹아더의 판타지적 요소를 담아낼 늑대와 사슴 역에는 이기흥과 이영호가 이름을 올렸다.


복잡한 동선과 고난이도 안무를 소화할 앙상블에는 주홍균, 최민준, 이재범, 권기중, 이승현, 노해영, 이종찬, 오홍학, 임동섭, 김정민, 남궁민희, 황보주성, 홍윤영, 고샛별, 주민혜, 우미나, 김재희, 임상희, 이윤환, 이보슬이 출연한다. 이재범은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초연부터 참여해 아시아인 최초로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에서 활동했다. 오홍학도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 활동을 포함해 약 10년째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활약 중이다.

킹아더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 프랑스 뮤지컬로 오는 3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십계'를 이끈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와 연출 및 안무가 줄리아노 페파리니가 호흡을 맞춰 탄생했다. 아띠아와 페라리니는 2012년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을 통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발레를 응용한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킹아더의 주조연 캐스팅은 1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욱·정다영, 뮤지컬 '킹아더' 케이·레이아 역에 캐스팅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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