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최정원·송일국 '대학살의 신', 내년 2월 개막
최종수정 2018.12.06 17:13기사입력 2018.12.06 17:13
연극 '대학살의 신' 포스터/사진=신시컴퍼니

연극 '대학살의 신'이 돌아온다.

6일 '대학살의 신' 측은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이 2017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2009년 토니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2010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의 상을 거머쥔 바 있다.

작품은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벌인 싸움으로 한 소년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 후,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랭(남경주 분)과 아네뜨(최정원 분)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송일국 분)과 베로니끄(이지하 분)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교양이라는 가면 안에 가려져 있던 우리 모두의 민낯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까발린다.
'대학살의 신'은 2019년 2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13일 티켓 오픈.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