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 광진구 제조업 55% 차지...‘광진봉제패션문화제’ 개최

9~10일 광진봉제협동조합 공동 브랜드 ‘셰라미’ 론칭 출범 기념 구민이 모델로 나선 봉제패션문화제 열려

최종수정 2018.11.06 06:36기사입력 2018.11.06 06:36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9~10일 이틀동안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광진봉제패션문화제’를 개최한다.

광진봉제협동조합 주최, 광진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봉제 소공인을 양성해 봉제 관련 산업 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광진봉제협동조합에서 공식 로고 및 공동 브랜드 ‘셰라미’를 론칭 출범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문화제가 열리는 분수광장에는 광진봉제협동조합원 및 광진구 봉제소상공인들이 연계, 만든 의류, 패션과 관련된 상품을 체험 및 판매하는 부스가 14개소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0일 오후 6시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광진구민 등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광진봉제패션쇼’가 열린다. 패션쇼에 선 모델들은 시민공모 아이디어에서 채택된 자투리 천을 활용한 의상을 선보인다.
패션쇼 이후에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게 ‘패션과 가을’을 테마로 한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가 연주된다.
지난해 광진구 의류제조교육장에서 진행한 ‘봉제실무교육’


이밖에 퓨전태권도, 난타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광진구에는 10월말 기준 1026개 봉제 업체에 4946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광진구 제조업 가운데 5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봉제관련 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봉제실무교육’을 하고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봉제업체 취업으로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진구 의류제조교육장에서‘패션봉제 전문기술 특화교육’을 운영한 결과 총 1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구는 전문 봉제 기술인을 양성해 지역 내 봉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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