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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EVERYDAY오디션 125:1 뚫은 합격자 본선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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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넘는 지원자 몰려 125:1 경쟁 뚫은 40팀의 예선 합격자 28일 본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서울시가 진행한 전국 최초의 공공형 아티스트 발굴 오디션 ‘EVERYDAY오디션’ 예선에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지난 2일 마감됐다.


125: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40팀명의 예선통과자들은 28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본선을 치르고 최종 20팀을 선정한다.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보컬?싱어송라이터?랩?뮤지컬 부문 20팀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MC?성우?모델 부문 20팀은 사전 영상을 통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는 도봉구 문화예술청년 일자리플랫폼 ‘오픈창동’의 뮤지션, EVERYDAY오디션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 키즈돌 ‘비타민’ 축하공연 도 예정되어 있다.

심사는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모델 노선미, 아나운서 박진우, 투니버스 성우 김채하 등이 맡으며, 관객들의 현장투표도 더해서 최종 선정한다.

도봉구 EVERYDAY오디션 125:1 뚫은 합격자 본선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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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선 무대는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EVERYDAY오디션 SNS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경연에서 선발된 최종 20팀은 한 달간의 각 분야 전문가 트레이닝을 받은 후 오는 12월 6일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는 야마앤핫칙스,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모델 매니지먼트사 몰프, 인터파크 ENT, 키즈플래닛 등 30여 개 대형기획사가 참여해 현장 스카웃도 이뤄진다.


또, 최종 20팁 중 자작곡이 있는 팀에는 음원 출시를 지원, 뮤직시티 창동의 협력뮤지션 활동을 통해 음원 및 유튜브 컨텐츠 제작, 음원퍼블리싱, 지역 및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무대 공연 등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EVERYDAY오디션’이 플랫폼창동61과 서울아레나 건립 등과 연계해 창동이 문화예술도시이자, 뮤직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음악도시 창동에서 활약할 인재양성 프로그램 ‘EVERYDAY오디션’ 및 ‘문화예술청년일자리플랫폼 오픈창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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