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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모델과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인 변정수(44)가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오는 12월 15~3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하는 가족뮤지컬 '애니'에 변정수가 캐스팅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주인공 소녀 '애니'를 괴롭히는 고약한 보육원 원장 '미스 해니건' 역을 맡는다. 아울러 배우 박광현(41)은 억만장자 '워벅스' 역에 캐스팅됐다. '애니' 역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유시현, 전예진 양이 선발됐다.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절을 배경으로 밝고 용감한 소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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