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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대표 주민 합창단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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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음달 20일까지 합창 페스티발 참가 단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다음달 20일까지 ‘2018 강서구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할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5회를 맞는 강서구 합창 페스티벌은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한 참가형 음악축제다. 합창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됐다.

합창단은 오는 11월9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그동안 갈고닦을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참가 자격은 합창단 구성원 중 강서구민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단, 특정단체 및 종교시설 관련된 명칭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아마추어 합창단만 참가가 가능하다.

합창단들은 자유곡 2곡 이내로 10분 이내의 공연을 준비해야 한다. 찬성가, 성가곡, CCM, 찬불가 등 종교적 색체가 강하거나 특정단체의 단가 및 홍보곡은 부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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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공연이 끝나면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를 집계하여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참가상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특전으로 2019년 강서구 축제 및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및 합창단 참가자 명단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합창페스티벌에는 28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20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한 하모니합창단을 비롯 7세부터 9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가해 대중가요, 민요, 동요 등 다양한 노래를 함께 불렀다.


구 관계자는 “합창을 통해 남녀노소 이웃주민과 벽을 허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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