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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8 청소년 힐링 콘서트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24일, 27일, 28일 신사중·세곡중 등 강남구 내 중학생 1000여명 대상 연예인 멘토 특강, 아이돌그룹 축하공연 ··· GBB, 배드키즈, H.U.B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 사이에 ‘2018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는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로상담과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행사다.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으로 신사중, 세곡중, 은성중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한다.


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멘토 힐링특강 ▲청소년 고민토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조우용 씨가 사회를 맡고 개그맨 박지선 씨가 멘토로 나서 ‘나는 내가 참 좋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남구, 2018 청소년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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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은 강남교향악단의 앙상블 연주와 날짜별로 아이돌그룹 GBB, 배드키즈, H.U.B가 나선다.


개최일은 학교별로 다르다. 첫 번째 콘서트는 24일 신사중학교에서 2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27일 세곡중학교에서 2·3학년 571명, 세 번째는 28일 은성중학교에서 전교생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때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문화재단(☎6712-052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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