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음악을 재즈로' 올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10월 12∼14일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

최종수정 2018.07.09 18:17기사입력 2018.07.09 18:17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올해로 15회째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2∼14일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데뷔 50주년을 맞는 '가왕' 조용필의 음악을 재즈로 만날 수 있다. 1차 라인업으로 해외 13개팀을 포함, 총 20개 팀이 결정됐다.

재즈 피아노의 전설 '칼라 블레이'(Carla Bley)가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올해 83세로 부드럽고 섬세한 재즈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보여준다. '더 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앨라배마'(The Blind Boys of Alabama)는 1948년 데뷔해 70년간 세계적인 음악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그래미상을 5번 수상했다. 가스펠,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 해왔다.

특히 '재즈 미츠 조용필'(Jazz meets 조용필)이 관심을 끈다. 오재철 재즈앙상블과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가 데뷔 50주년을 맞는 조용필의 음악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스위스 재즈를 집중 조명한다. 스위스는 유럽의 중심에 있는 음악 강국으로 세계적인 음악축제 '베르비에 페스티벌',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일반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yes24,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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