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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칼을 꺼내지 못한 무사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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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

7년간 칼을 꺼내지 못한 무사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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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고연옥 작가의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가 20일부터 서울 나온시어터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7년간 강호를 떠돌았지만 단 한 번도 칼집에서 칼을 빼보지 못한 무사의 성장을 그렸다. 2013년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초연됐다. 고연옥 작가는 이 작품으로 그해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상을 받았다. 캐스팅에 눈길이 간다. 주인공 갈매역에는 MBC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타조알'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영준과 연극 '나쁜 자석' 등에 출연한 여욱환이 더블캐스팅 됐다. 검은등 역에는 조운이, 갈매가 구하려 하는 마을처녀 초희 역에는 김혜나와 송보은이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발레리나 강예나가 아란부인 등 1인 2역을 맡았다. 공연은 5월 13일까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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