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도심 속 바다축제’ 지역경제혁신 대상 수상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컵밥거리 등 연계해 일석이조 효과

최종수정 2018.04.13 07:23기사입력 2018.04.13 07:23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1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에서 지역축제활성화 부문 대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경쟁력을 제고, 지역경제발전에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축제 활성화·지역특화산업육성·산업단지 조성 등 7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개최된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시켰다는 점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심속 바다축제는 2011년부터 서울한복판에서 맨손 활어잡기, 모의경매, 시식 등 차별하된 즐길거리를 제공,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도심 가을 축제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들섬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 ­ 용양봉저정 ­ 컵밥거리 ­ 수산시장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융합해 축제의 풍성함과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더했다.

관광객 약 37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 총매출액 38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노량진 일대 경제활성화 마중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마케팅형 축제”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전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10월13~14일 ‘제7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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