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젊은 음악가들과 들려주는 베토벤·슈만
최종수정 2018.03.12 10:21기사입력 2018.03.12 10:21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왼쪽)와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사진=서울시향]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두 젊은 음악가가 베토벤과 슈만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 음악회 '베토벤 교향곡-영웅'을 개최한다.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멘데스(34)는 멘델스존 '뤼 블라스'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등을 지휘한다. 멘데스는 빈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덴마크 내셔널 심포니 등 해외 유명 교향악단을 거치며 라틴 클래식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독일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30)가 슈만의 광기와 환상이 빚어낸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에베를레는 2006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토벤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협연했다. 2011~2013년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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