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이명행, '거미여인의 키스' 중도 하차
최종수정 2018.02.12 09:57기사입력 2018.02.12 09:57
이명행 / 사진=한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배우 이명행이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명행은 11일 소속사인 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잘못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상처를 받으신 분들, 특히 성적 불쾌감과 고통을 느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저의 잘못된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후회스럽고 가슴 아프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꼭 새기고 살겠다"고 했다.

이명행은 과거 공연에서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자 주인공 몰리나로 출연하던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조기 하차했다. 이명행은 '20세기 건담기', '프라이드', '3일간의 비', '발렌타인데이' 등 주로 연극에 출연했다. 지난해 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나오기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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