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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올림픽 기간 공공미술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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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 최정화 작가 '집우집주' 무료 관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 중 한명인 '최정화' 작가가 학생·주민과 함께 만든 공공미술 '집우집주' 전시 (박물관과 한옥마을 일대) 관람을 올림픽 기간인 2월25일까지 중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무료 관람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7종을 운영한다.

박물관 상설전시와 '집우집주' 특별전시 해설 프로그램, 박물관장 강연 프로그램,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의 전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은평한옥박물관에 전시중인 '모이자 모으자'를 만들고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IOC 초청으로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대형 설치작품 'Happy Happy'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올림픽 기간 공공미술 무료 전시 Happ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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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작가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초청으로 로잔 올림픽박물관(Le Mus?e Olympique)에 오륜기를 모티브로 한 대형 설치작품을 제작했다.


박물관 현관홀에 설치된 올림픽 샹들리에 'Happy Happy'는 오륜색의 생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며 로잔 지역 학생 400여 명이 설치에 참여했다. 10월 올림픽주간에 제작하여 올해 3월 11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비슷한 시기,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도 작가의 '모이자 모으자'를 전시 중이다. 이들 작품이 지역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된 대형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는 공통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 '집우집주'를 찾는 관람객은 작가의 작품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ep.go.kr)에서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351-8523)으로 하면 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올림픽 기간 공공미술 무료 전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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