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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 디지털플랫폼 전환 가속"..야놀자, 매출 87% ↑
최종수정 2019.04.11 08:52기사입력 2019.04.11 08:52
"여가활동, 디지털플랫폼 전환 가속"..야놀자, 매출 87% ↑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의 이수진 총괄대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이 1885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앞서 1년 전과 비교해 87.5% 늘어난 것으로 2015년 이후 연 평균 8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급호텔을 비롯해 고급 리조트, 풀빌라 펜션 등 프리미엄 숙소 예약과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한 레저ㆍ액티비티 부문이 전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같은 매출실적은 기존 회계정책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진출에 맞춰 바꾼 기준을 적용하면 1609억원(연결 기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인재채용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진출, 레저ㆍ액티비티 사업 확대, 인공지능 등 연구개발 고도화 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인수, 고객 마케팅 혜택을 늘린 영향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 대비 0.9%포인트 개선한 것으로 지난 여름 성수기 이후부터 연말까지 월 단위로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손실률을 개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해 기존 숙박ㆍ레저 등 산발적인 영세사업을 플랫폼ㆍ표준화하면서 시장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소비자 혜택을 늘려 재구매를 유도하는 한편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국내 레저ㆍ액티비티 영역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전반적으로 여가시장을 확대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수익기반 토대를 마련했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투자한 젠룸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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