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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아이트립, 관광벤처 최우수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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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아이트립, 관광벤처 최우수 장관상 수상 지난 3월 국내 최대 숙박플랫폼 야놀자는 온라인 레저상품판매업체 레저큐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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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의 관광벤처' 최우수기업에 레저큐와 아이트립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의 관광벤처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ㆍ관광업종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실적,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관광벤처 일자리창출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레저큐는 온라인 레저상품 판매 기업이다. 전북 투어패스 등 지역별 통합 입장권 판매사업을 확장해 4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중소형 숙박 종합솔루션기업 지냄이 일자리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성장부문 최우수기업 아이트립은 자유여행객 수하물 배송ㆍ보관서비스업체다. 올해 김포ㆍ인천공항에 트래블센터를 새로 열고 저비용항공사, 국내외 대형 여행사와 제휴를 확대해 매출이 지난해 13억6000만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늘었다. 우수기업에는 여행정보 플랫폼업체 트래볼루션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스탬프투어 통합컨설팅업체 두원시스템이 7전8기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유니크굿컴퍼니ㆍ핫츠고가 예비관광벤처 최우수기업으로 결정됐다. 예비관광벤처는 예비차업자나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예비관광벤처 우수기업에도 곰세마리양조장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제4차 관광벤처포럼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키로 했다. 포럼에서는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사례발표, 교류행사 등이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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