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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힐링 있는 '웰니스 관광 1번지'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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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관광시니어 서포터즈와 직원 대상 ‘웰니스 관광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8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마포관광 시니어 서포터즈와 마포구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특강을 진행했다.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어느새 새로운 관광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번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에 더욱 내실을 다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마케팅 자문위원을 역임한 진기남 연세대 교수가 ‘웰니스 관광의 이해와 트렌드’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건강과 힐링 있는 '웰니스 관광 1번지'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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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는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숲길공원 ▲절두산 순교성지 ▲월드컵 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복잡한 도심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이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한방 찻집인 ‘약다방 봄동’이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중장년층 SNS 이용률과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여행정보를 얻는 곳이 SNS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5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포관광 시니어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마포 웰니스 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우수 SNS 후기를 영·중·일 3개 국어로 번역해 주요 해외 관광정보 사이트와 온라인 매체에 게시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포의 웰니스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웰니스 관광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넓고 쾌적한 도심 공원이 조성돼있고 한강변이 맞닿은 마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한민국 관광도시 1번지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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