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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로수길에 보행거리 표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가로수길 2곳 선정·100m 간격 보행거리 표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활동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지역내 가로수길에 거리 측정이 가능한 보행거리(100m 간격) 및 보행유도 표기, 걷기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수길 보행이정표 및 걷기안내판 설치’는 구에서 추진하는 건강도시 마스터플랜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한 걷기 실천습관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앞서 구는 인도 폭이 넓고 보도블럭과 가로등 등이 잘 정비돼 있으며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가로수길을 2곳 선정했다.

강동구 가로수길에 보행거리 표기 걷기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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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구간은 샘터근린공원삼거리~이마트~대명초교입구사거리(2km, 도보 30분)와 대명초교입구사거리~강동아트센터~셈터근린공원삼거리(2km, 도보 30분)이다.


스스스 보행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100m 간격으로 보행거리 표기를 36곳에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돼있던 보행캐릭터를 재정비한 보행유도 표기 20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소모 칼로리, 걷기운동 효과 등 건강정보를 담은 걷기안내판 2개도 설치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환경을 확대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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