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방카 "한국서 동맹들 만나 큰 영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이방카 "한국서 동맹들 만나 큰 영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 차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AD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방카 고문은 25일 "한국에 있는 동맹들과 여기에서 만나서 문화로, 사회경제적으로, 또 스포츠로 성취한 모든 것들을 기념한 것, 그 놀라운 이틀이 내게 매우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같은 이방카 고문의 발언은 올림픽 경기를 관전한 기회를 얻은 데 대한 감사와 한반도 정책에 대한 미묘한 긍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오전 미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했고,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기념주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저녁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AP통신은 이방카 고문이 북한 대표단과 접촉할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지금으로써는 이날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접촉할 것 같은 신호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