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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베트남 롱탄·연짝신도시 마스터플랜 수주
최종수정 2019.02.11 15:51기사입력 2019.02.11 15:51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 위치한 롱탄신도시와 연짝신도시의 마스터플랜을 맡는다.


11일 희림은 베트남 건설·부동산개발회사 DIC그룹과 95만달러(한화 1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롱탄신도시는 호치민시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호치민에서 연짝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예정)를 통해 30분이면 접근 가능한 곳이다. 대지면적 350ha 부지에 공동주택, 호텔, 병원, 국제학교, 마리나, 풀빌라, 테마파크, 복합시설, 업무시설, 도시서비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짝신도시는 동나이성과 호치민시를 잇는 주요 관문에 자리잡고 있어 산업, 서비스, 관광 등 미래 경제성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베트남 남부 최대 산업단지인 연짝공단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대지면적 약 565ha 부지에 도시계획이 진행된다.

희림은 국내외 다수의 신도시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통해 롱탄신도시와 연짝신도시를 베트남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롱탄, 연짝신도시 내에 들어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스포츠시설, 공공시설, 호텔, 병원 등 주요 건축물을 추가적으로 수주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희림은 베트남에서 호치민 투 티엠 에코&스마트시티, 따이 호 따이 신도시 중심지구 마스터플랜, 하노이 따이 호 따이 뉴타운 개발사업, 사이동 신도시 마스터플랜 등 다수의 도시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스마트시티, 캄보디아 프놈펜 리버파크 스마트시티,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희림 관계자는 "지난해 희림이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DIC코리아 설립 이후, DIC그룹과 처음 맺는 계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롱탄, 연짝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신도시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국내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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