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방송 내내 어색…때 아닌 '결별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이름이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차지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를 보며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은 무지개 멤버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배우 성훈과 헨리의 일상 영상을 봤다. 영상을 보면서 박나래, 이시언 등 다른 멤버들은 이런저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았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은 평소와 달리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서로 서먹해진 것 같다면서 결별설을 제기했다. 게다가 이에 관련해 전현무, 한혜진 측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지 않아 결별 의혹이 퍼져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방송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엔 과한 해석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난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