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언론인 출신 최영묵 신임 이사장 추천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GS건설 홍보위원 역임…"경영혁신 통해 조합원 지원에 최선"

최종수정 2018.10.11 17:26기사입력 2018.10.11 16:47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제29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추천했다.

최 후보자는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2011년 퇴사할 때까지 30년 가까이 언론인 생활을 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최 내정자는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 대우)을 지내며 GS건설의 경영비젼 공유와 시장 니즈 파악, 이미지 제고 등 홍보전략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건설공제조합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는 오는 29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최영묵 이사장 선출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최 후보자가 총회에서 선임되면 11월1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의 내년도 수익 예산안은 4360억원, 비용 예산안은 2898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0.8%, 0.7% 증가한 2019 사업연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중금리 인상 등에 따른 자금운용 수익 증가와 공제사업 실적 개선에 따른 관련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한 결과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고려해 조직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비용절감 등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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