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부상 또는 질병 소방·해양 공무원 치료비 24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조종묵 소방청장에게 성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근무 중에 부상이나 질병을 얻은 소방공무원과 해양 공무원의 치료비와 자녀 학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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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수행 중 부상 또는 질병을 얻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각종 재난에 자원봉사로 활동하다가 부상한 의용소방대원도 미약하지만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27일 해양경찰청에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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