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세 둔화
최종수정 2018.07.12 14:00기사입력 2018.07.12 14:00
    ▲자료: 한국감정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9일 기준 -0.05%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0.10%)보다 내림 폭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송파구 아파트값 변동률도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둔화됐다.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0%)를 나타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이번주 0.08% 올라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세가 소폭
줄었다.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대문구로 0.21% 상승했다. 이어 동작구(0.19%)·중랑구(0.17%)·관악구(0.17%)·강북구(0.15%) 등 순이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은 보유세 개편안 등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며 “동대문구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실시협약 체결로, 동작구는 흑석·노량진 뉴타운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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