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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장마철에도 견본주택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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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장마철에도 견본주택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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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방 분양 시장에 인파가 몰리고 있어 화제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장성동에 위치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지난 4월 이후 매일 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계약도 월 평균 70~80건씩 체결돼 잔여물량 소진 속도도 빠르다.


DK도시개발이 1조2000억원을 들여 아파트 4500가구와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장성침촌지구(39만3585㎡) 내 B블록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1차 공급분 1500가구로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가 적용된다.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지진상황시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주차장 출입구를 열어, 입주민들의 빠른 대피를 돕는다.


김형남 DK도시개발 상무는 "종전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동산 붐이 분양성을 좌우했다면, 최근 지진을 경험하면서 더욱 꼼꼼해진 포항지역 수요자들이 안전성이 강화된 브랜드 아파트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경북지역 주택시장이 안고 있는 공급과잉, 미분양 관리지역, 지진이라는 문제를 모두 해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으로 2019년에는 '로열파크 씨티' 2·3차분 30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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