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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씨엘포레자이 특별공급 평균경쟁률 2.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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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별공급 149가구 모집에 713명, 4.79대 1…12일 1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2.57대 1로 조사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안양씨엘포레자이는 특별공급 전체 물량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청약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49가구 모집에 713명이 몰려 4.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73㎡A형 15가구에는 164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10.93대 1을 기록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서는 24가구 모집에 32건이 접수돼 평균 1.33대 1을 기록했다.

안양씨엘포레자이 특별공급 평균경쟁률 2.57대 1 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 내방객.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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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택지지구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 등으로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최근 안양지역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이 높은 청약 성적으로 단기간 완판돼 1순위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7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 32가구 ▲45㎡A 46가구 ▲45㎡B 46가구 ▲49㎡A 22가구 ▲49㎡B 26가구▲59㎡A 91가구 ▲59㎡B 49가구 ▲59㎡C 26가구 ▲73㎡A 79가구 ▲73㎡B 73가구 ▲73㎡C 77가구 ▲84㎡A 63가구 ▲84㎡B 43가구 ▲84㎡C 100가구 ▲100㎡ 18가구 등 총 15개 타입이다. 일반분양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 부담을 낮췄다.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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