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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야, 4차 가자"…대림산업, 옥정지구에 4번째 대단지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1·3차 단지 프리미엄 최고 6000만원


"양주야, 4차 가자"…대림산업, 옥정지구에 4번째 대단지 분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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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 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의 성공이 이번 분양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ㆍ2차는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가량 형성돼 있다.

양주신도시에 5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84㎡가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에 약 4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의 전용 84㎡도 지난 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약 2억6790만원)에서 62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는 가시화된 개발 호재와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몇 년 전까지 계획으로만 잡혀 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됐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액의 10%인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6㎡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를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ㆍ2차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한 상황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단지는 현재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어 곧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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