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주물량 多"…7월 주요 입주단지는
최종수정 2018.06.13 18:40기사입력 2018.06.13 18:40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2만7500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1만6000여가구는 경기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전국에서 2만7558가구가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은 1만7943가구, 지방에서는 9615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3분기에는 월평균 약 3만가구 가량이 꾸준히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물량 공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7월에는 전체 입주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6176가구가 경기도에 집중된다. 파주, 화성, 남양주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 입주물량이 많다. 개별 단지로는 남양주시 다산동 '자연&e편한세상자이(1685가구)', 화성시 산척동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1241가구)',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745가구)'를 비롯해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2998가구)',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1956가구)'가 입주민을 맞는다. 그 밖에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543가구)',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스카이시티자이(1034가구)'가 입주를 진행한다.
다음은 부동산114가 조사한 7월 주요 입주 아파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반포한양을 재건축해 분양한 신반포자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 59~153㎡, 총 607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호선 잠원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에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 각종 상업 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은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등이 있다. 전용 84A㎡ 매매 가격은 24억5000만~25억원, 전세가격은 11억~11억5000만원 수준이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삼성물산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과천 주공7-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가 입주민을 맞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59~118㎡, 543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청계초등학교와 과천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과 중앙공원, 양재천을 끼고 있다. 전용 84A㎡ 매매가격은 13억5000만~14억원 전세가격은 6억5000만~7억50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자연&e편한세상자이'=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분양한 자연&e편한세상자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685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의 다산가람초등학교가 2018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구리IC가 근접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이 2022년 개통을 준비 중이다. 전용 84A㎡ 전세가격은 2억5000만~3억원 수준이다.

◆경기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파크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구갈동에 분양한 기흥역파크푸르지오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0층, 5개 동, 전용 73~149㎡, 총 768가구로 구성된다. 분당선 기흥역, 용인경전철 기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백남준미술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시설이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성지중학교, 성지고등학교, 강남대학교가 가까우며 단지 앞에 용인한얼초등학교가 2018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전용 84A㎡ 매매가격은 4억7000만~5억원, 전세가격은 3억6000만~3억80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경기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운정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 전용 59~84㎡, 총 2998가구 규모다. 교육시설로는 산내중학교, 운정고등학교가 가까우며 단지와 맞닿아 있는 산내초등학교가 2018년 9월 개교한다. 단지 근처에 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며 현재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다.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진입이 수월하다. GTX-A(2023년 예정)개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용 84A㎡ 매매가격은 4억~4억3000만원, 전세가격은 3억~3억3000만원 수준이다.

◆경기 화성시 산척동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산척동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세정초등학교가 2019년 9월 개교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 스트리트 상가인 '동탄카림에비뉴3차'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3억2000만~3억6000만원, 전세가격은 1억7000만~1억8000만원 수준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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