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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나란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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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나란히 하락    ▲4월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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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값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0.03%로 일주일 전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강남4구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4%로 하락 폭이 커졌다. 강남구는 -0.02%, 서초구는 -0.05%, 송파구는 -0.06%, 강동구는 -0.04%로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강남4구가 나란히 내림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 급매물이 회수되면서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로 안정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이번주 0.26% 올라 서울 시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흑석 및 노량진 뉴타운 개발이 진척된 영향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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