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가족이 즐기는 회 세트 선봬

우럭, 광어, 연어 등 회 5종과 명태회, 참소라 등 구성

19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온가족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모둠 회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가 올 추석 역대 최장 연휴를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회 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회, 자숙, 무침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5~6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모둠 회세트(4만9800원)’를 출시한다.

온가족 모둠 회세트는 우럭·광어·연어 등 인기 회 5종과 명태회·참소라 등 무침 2종, 물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럭·문어와 육수 및 야채 등이 포함된 세트다.

특히 회는 명절 가족 모임의 대표 인기메뉴 중 하나로 실제 작년 추석 전 일주일간 회 매출은 그 전주와 비교해 96%늘었으며, 올해 설 역시 77% 늘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의 긴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용 세트 외에 가족간 식사나 모임 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를 준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