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좋니] 케이크를 ‘부채꼴’ 모양으로 자르면 안 되는 이유
최종수정 2017.12.07 14:24기사입력 2017.12.07 14:24 송윤정 뉴미디어팀 기자



[아시아경제 송윤정 기자] 케이크를 자르는 색다른 방법이 공개됐다. 일명 ‘11자’ 방식이다. 이 방법대로 케이크를 자를 경우 기존 부채꼴 모양으로 자를 때보다 케이크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소개된 ‘새로운 케이크 커팅 방법’ 영상은 영국의 유전학자이자 우생학 창시자로 유명한 프랜시스 골턴이 처음 고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골턴은 1906년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케이크를 피자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자르면 안 된다’고 주장한 뒤 그 대안으로 ‘11자 자르기’를 제시했다.









동그란 케이크의 중앙을 11자 모양으로 자른 뒤 가운데 부분을 떠서 먹는 이 방식은 상하기 쉬운 케이크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기존의 부채꼴 모양으로 자를 경우 절단된 면이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돼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 반면 11자 모양으로 자를 경우 절단된 면을 다시 붙일 수 있어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다.








게다가 11자 자르기 기법은 케이크를 전부 먹을 때까지 적용할 수 있다. 절단된 단면을 붙여 다시 원형으로 복구한 뒤 또 다시 11자로 자르고 이를 계속적으로 반복하면 된다.

모양을 보존하기 위해 케이크 겉면에 밴드를 둘러주면 밀착력을 더 높일 수 있다.

▲ 11자 케이크 자르는 법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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