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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평창·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이어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강릉·평창·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이어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안반데기(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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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을 잇는 트레킹 코스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함께 조성한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다. 오는 14일부터 지역별로 걷기축제를 한다.

강릉·평창·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이어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명주군왕릉 가는길(8코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131.7km(9개 코스)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다. 이름은 올림픽(평창), 아리랑(정선), 바우(강릉 바우길) 세 단어를 합쳐 만들었다.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의 의미도 담았다.

강릉·평창·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이어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노추산 모정탑길(3코스)


이 곳에서는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들판과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강릉의 승경(勝景)·역사·문화 등을 느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강릉·평창·정선 '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이어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아우라지역 철길(2코스)


걷기축제는 14일 강릉 경포호 주변(제9코스 일부)에서 시작한다. 21일에는 평창 대관령(제6코스 일부), 28일에는 정선5일장 및 한반도 지형마을(제1코스 일부)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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