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폭락했던 가상통화, 일제히 반등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회복세…최대 두 자릿수↑

최종수정 2018.01.12 14:30기사입력 2018.01.12 14:30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에 폭락한 가상통화 시세가 12일 오후 일제히 반등했다.

국내 주요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1868만4000원으로, 전날 보다 3.81% 상승했다. 전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 발언이 나온 이후 최저점을 찍은 오후 3시 기준 시세(1751만원)에서 117만원 올랐다.

두자릿수 성장하는 가상통화도 있다. 리플(12.55%), 이오스(14.24%), 이더리움 클래식(10.38%), 제트캐시(18.31%) 등이다.
12일 오후 2시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왼쪽)과 해외 시황 중계업체 코인마켓캡 시세.

전세계 시세도 비슷한 분위기다. 전세계 시세를 알려주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47% 오른 1만3835.40달러(한화 1471만원대)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이더리움(1.28%), 리플(23.05%), 스텔라(31.39%) 등도 오름세다.

가상통화 시세는 11일 오후 박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 폐쇄 검토'를 언급하자 크게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3시20분 빗썸 기준 최고가 2168만7000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오후 3시 1751만원까지 떨어졌다.

또 다른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는 차이가 더 크다. 같은 날 최고점 2182만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35% 하락한 1410만4000원까지 주저앉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