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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친구되기 위해 애쓰는 중…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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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친구되기 위해 애쓰는 중…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오전 전용기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떠나기 앞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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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언젠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김정은에게 '작고 뚱뚱하다'고 하지 않는데 그는 왜 나를 '늙었다'고 모욕하는가"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체념하듯 "할 수 없지. 나는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그렇게 애쓰는데"라며 "어쩌면 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한ㆍ중ㆍ일 정상을 잇따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대북제재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북 제재의 수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며 "그는 북한의 비핵화를 원한다고 했다.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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