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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몰카' 영상 본 적 있어" 용준형, 하이라이트 탈퇴
최종수정 2019.03.14 13:53기사입력 2019.03.14 11:40
용준형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용준형이 정준영(30)에게서 공유받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본 사실을 인정하고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공식입장으로 혼란을 빚으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며 정 씨의 성관계 영상 유포 사건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용준형은 2015년 말 정 씨에게 1:1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본 적 있으며 이에 대해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이 본 사안의 심각함을 깨닫고 13일 참고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며 “이번 일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란 것 또한 잘 알고 있으며,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과 하이라이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용준형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책임감을 통감하며 그룹의 이미지 실추와 2차 피해를 막고자 3월14일 부로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용준형이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하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성급하게 공식 입장을 내어 많은 분들께 혼란을 야기시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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