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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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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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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류독감(AI) 예방을 위해 축산차량의 '거점 소독시설' 경유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거점 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ㆍ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 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ㆍ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ㆍ군의 주요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왔다.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16개 시ㆍ군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확대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거점 소독시설이 설치된 곳은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 연천, 파주, 가평, 고양, 광주, 안성, 용인, 양평, 양주, 여주, 포천 등 16개 시ㆍ군 24개소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 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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