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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출고가 확정…512GB 135만30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스페셜 에디션, 8GB 램·512GB 메모리의 최고 사양 모델
블루투스 탑재한 ‘스마트 S펜’ 추가 제공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24일 개통

갤럭시노트9 출고가 확정…512GB 135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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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24일이다.


삼성전자는 512GB 스페셜 에디션 예약 판매만 진행한다. 128GB 예약 판매는 이동통신3사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8GB 램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특히 블루투스를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소비자에게 2018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드프리 (Cord-free)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128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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