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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표창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추모글을 게재했다.
표창원 의원은 세월호 참사 4주기 전날인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딸 또래 친구들. 4년이 흘렀지만 우린 아직 ‘달라졌다, 이젠 괜찮아’라고 말해주지 못하는 상황인 듯하다”면서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 희생자들과 생존자들, 민간 잠수사분들께 참 죄송한 4월 인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더 노력하겠다. 더 안전하고 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더 공정하며, 어떤 이유로도 차별하지 않고 공직과 권한 가진 자들이 제 역할 제대로 하는 나라 만들어 그 아픈 희생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표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우리를 대신해 희생한 세월호 피해자들과 상처가 깊으실 생존자, 민감 잠수사와 어민들께 반드시 더 안전한 나라, 더 공정한 나라, 사람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나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다짐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재정 의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오늘, 네 번째 봄”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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