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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정부, 북한과 짝짜꿍해 한반도 사회주의화 하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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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정부, 북한과 짝짜꿍해 한반도 사회주의화 하려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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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헌법 개헌 등에 대해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 1년을 보수 궤멸의 역사라고 주장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열린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적폐 청산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한 모든 일을 부정하고 있다”고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왼쪽으로 가려고 한다. 가장 먼저 헌법(개헌)을 들고 나왔는데 자유민주주의를 전문에서 빼고 4조에 통일조항을 빼겠다고 했다”며 “이것은 북한과 짝짜꿍을 해서 한반도를 통째로 사회주의화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공개념 도입도 사회주의랑 똑같다”고 주장한 나 의원은 “대한민국이 유일한 헌법 정부라는 것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교과서에서 뺐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 의원은 “충북에서 먼저 바람을 일으켜서 오만한 정권에 경고를 보내달라”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나 의원을 포함해 정우택·박덕흠 의원 및 황영호 청주시장 예비후보, 정상혁 보은군수 예비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한국당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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