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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롯데 박세웅·NC 최금강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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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롯데 박세웅·NC 최금강 선발 맞대결 롯데 박세웅 [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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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롯데 박세웅·NC 최금강 선발 맞대결 NC 최금강 [사진= 김현민 기자]

[마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박세웅과 최금강의 선발 맞대결로 열린다.


김경문 NC 감독은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3-6으로 이긴 후 4차전 선발로 최금강이 나간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재학과 최금강을 고민했는데 최금강의 컨디션이 더 좋다는 코치진의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최금강은 올해 선발 열세 차례 포함 서른아홉 경기에 등판했다. 5승3패에 평균자책점 7.33(89.2이닝 73자책)을 기록했다. 5승 중 롯데를 상대로 2승을 거뒀다. 롯데와 경기에서는 선발 세 번 포함 네 번 등판했는데 패전 없이 평균자책점 3.78(16.2이닝 7자책)을 기록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3차전 경기 전 박세웅을 4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박세웅도 올 시즌 NC와 경기에 세 번 선발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했다. NC전 평균 자책점은 4.50(18이닝 9자책). 마산 야구장에서는 한 번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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