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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낙지 처음 먹은 러시아 친구들 반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낙지 처음 먹은 러시아 친구들 반응 /사진=MBC 에브리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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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러시아 친구들의 산낙지 도전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스웨틀라나의 친구 레기나, 엘레나, 아나스타샤가 한국 여행 2일 차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저녁으로 산낙지를 주문한 세 사람은 "이걸 어떻게 먹냐", "그냥 다시 가지고 가면 안 될까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엘레나는 산낙지를 익혀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결국 세 사람은 산낙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초장을 찍은 산낙지를 처음 먹어 본 러시아 친구들은 "괜찮아, 나쁘지 않아", "씹기 힘들다. 그냥 목구멍으로 굴러 넘겨야 해", "한 번은 먹어봐야 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레기나는 "우선 소주가 있어야 해"라며 한국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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