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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관진 수사 전망 언급 “구속입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주진우, 김관진 수사 전망 언급 “구속입니다” 사진=주진우 시사IN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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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수사 전망을 언급했다.

주진우 기자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부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진우 기자는 “구속입니다”라는 글을 적어, 김 전 장관의 수사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김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휘하에 있는 사이버사가 진행하는 각종 댓글공작을 기획·지휘하면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김 전 장관은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를 당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또한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활동을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서를 확보했다고 전해졌다. 이 문서에는 'V'라는 표기가 있었다고 한다. 검찰은 이를 'VIP'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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