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측이 최근 있었던 매장의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7일 맥도날드 조주연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맥도날드 대표이기에 앞서 저 또한 엄마로서 일련의 사안들을 겪으면서 참으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불고기 버거 제품 판매를 자발적으로 잠정 중단했고,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있다”라며 “또한 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과 가족들에 대해서는 성심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조주연 대표는 ‘매장에 대한 제 3의 외부 기관의 검사’ ‘매장 직원들을 위한 ‘식품안전 핫라인’ 개설 ‘본사와 매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식품안전 교육 강화’ ‘고객 초청해 매장 주방 공개’ ‘원재료 공급·보관과 조리·서빙 과정은 물론 최종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모든 웹사이트에 공개’ 등을 약속했다.
네티즌들은 “sedw**** 점점 작아지는 햄버거들” “flal**** 잘 해결되서 안전한 식품 섭취하고 싶다” “db****** 패티 고기 어떤 거 사용하는지..” “kmh9**** 늦었지만 뒤늦게 라도 인정한건 그래도 잘한거라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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