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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손녀’ 함연지, 16살 때 모습 보니…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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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손녀’ 함연지, 16살 때 모습 보니…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배우 함연지(당시 16세)/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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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대상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식품 기업 오뚜기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오뚜기 일가’의 3세인 배우 함연지(25)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함연지는 2008년 중학교 3학년인 16살 당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어공주’의 넘버 ‘Part of the world’와 ‘헤어스프레이’ 넘버를 소화해 낸 동영상이 ‘소름끼치는 16세 뮤지컬 천재 소녀’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SBS 예능 방송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오뚜기 손녀’ 함연지, 16살 때 모습 보니…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배우 함연지. 사진=아시아브릿지



당시 함연지는 영상에서 “평소 디즈니 노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용기가 없어서 엄마 아빠 앞에서만 맨날 부르다가 올려봐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요 나중에 커서 뮤지컬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앳된 소녀의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함연지는 한 대기업 임원 아들 A씨와 2017년 2월 결혼했다. A씨는 홍콩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최근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손녀’ 함연지, 16살 때 모습 보니…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열린 우리 참여 경제인과의 차담회에서 허창수 GS회장(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27∼28일 이틀간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기업인과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대화에는 15대 기업 중 농협을 제외한 민간 14대 그룹과 대한상의 회장,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우수 중견기업 오뚜기 등이 참여한다"며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틀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참석 기업은 삼성·현대기아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현대중공업·신세계·KT·두산·한진·CJ·오뚜기이며,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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