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경환 사퇴, 안타깝지만 존중…검찰개혁 차질없이 진행"
최종수정 2017.06.17 04:10기사입력 2017.06.16 23:22 이민찬 정치부 기자
청와대 고위관계자 "안경환 후보자 의사 존중"
안개 속에 가려진 청와대/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16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의 탈검찰화와 검찰개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신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커지자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루어져야한다"며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십시오"라고 했다.

안 후보자는 문재인정부의 장관 후보자 중 낙마하는 첫 사례가 됐다. 안 후보자가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의 공직후보자 부실검증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0 목록보기 플친추가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고현정 집공개, 고급 카페 느낌 물씬...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엄청난 책들에 놀라
  2. 2예정화, 우리 남매 어때요? 남다른 기럭지에 훈훈한 용모
  3. 3황치훈, 귀여운 두 딸 두고 어떻게 가나 '뭉클'...아내의 눈물 고백 “딸아이 돌 전에 일어나야죠...”
  4. 4함소원, 깨끗한 피부와 탄력 넘치는 몸맵시 ‘눈이 번쩍’
  5. 5예정화, 흠 잡을 데 없는 아찔한 보디라인...이 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