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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유영하 朴자택 방문…검찰소환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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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유영하 朴자택 방문…검찰소환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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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수습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측이 21일로 예정된 검찰 소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지 일주일만인 17일에도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유영하 변호사가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오전9시18분에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갔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방문이다.

이 전 행정관이 집에 들어간 지 약 5분후인 이날 오전9시23분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방문 목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곧장 집으로 들어갔다. 검찰이 통보한 소환일자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소환조사에 대비해 논의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행정관은 두 시간 정도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 머물다 이날 오전11시10분께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전11시20분 현재까지 집에 머물러 있다. 박 전 대통령과 검찰 소환에 맞서 대응 전략과 소환 당일의 동선 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전경진 수습기자 k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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